thinkartkorea 선정작가 박인혁 초대전

2014년04월26일 ~ 05월18일

우리는 하루라는 보편적인 시간 속에서 사람마다 각기 다른 시간을 보낸다.
그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태어나고 또 누군가는 생을 마감한다. 새롭게 생겨나고 없어지는 이 자연스러운 반복들이 축적되며 시간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.
작가는 흘러가는 무형의 시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. 그는 자신의 주변에 하루하루 일상적으로 무심히 쌓여가는 신문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인식한다. 그리고 시간의 흐름은 곧 기억의 축척임을 깨닫게 된다.
그렇게 저장된 기억들은 신문지 활자 위에 지금까지의 삶에 마주쳐온 많은 얼굴들을 수 없이 중첩시킴으로써 보편의 시간과 개인의 시간을 뒤섞는다.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익명의 삶들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언젠가는 하나의 커다란 역사의 줄기에 속하게 되지 않겠는가라는 존재의 물음을 하고 있다..

Thinkartkorea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작가인 박인혁의 전시 portrait of time은 오는 4월 26일(토)부터 5월 18일(일)까지 3주간 파주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. Thinkartkorea 프로그램은 공모전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www.thinkartkorea.com
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포네티브스페이스

2014. 4.26 -5. 18
am 11:00 – pm 6:00